손오공 등록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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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구 1위업체인 손오공이 등록 첫날인 오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손오공은 발행가 9300원 대비 72%나 오른 1만6천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이후 현재 1만7,900원인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손오공은 완구와 게임 캐릭터 수입수수료를 주수익으로 하는 업체로 흥행작 탑블레이드에 이어 지난해 9월 출시한 배틀비드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245억2천만원이고 순익은 24억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증권은 자본금이 50억원으로 주가가 2만원을 넘어가면 시가총액이 2천억원을 웃돌아 단번에 코스닥 스타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