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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기업] 삼성전자, "디지털 Top Tier 진입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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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현지 시각으로 6일부터 세계 최대의 소비자 전자쇼인 "2005 CES"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삼성전자가 "디지털 Top Tier로서의 진입 원년"을 선언했습니다. 조성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말하는 디지털 Top Tier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기자)) 네,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삼성전자가 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 세계 일류 즉, 최고의 위치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은 것입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최지성 사장은 미국 라스베가스 "2005 CES" 현장에서 "디지털미디어 총괄 분야는 혁신제품 출시와 견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로의 선택과 집중으로 2005년은 "디지털 Top Tier"로 첫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2005년은 일본과 중국의 전자회사들과 더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이 속에서 삼성전자는 본격화된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사장은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102인치 PDP-TV와 세계 최초 지상파 DMB TV 등 세계적 상품을 만들어 내는 등 시장 선발 주자의 위치에 섰고, 올해부터는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Value Innovator로서 창조적 기업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굉장히 큰 포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전자에는 반도체, 휴대폰 등 여러 부문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는데요,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사실 삼성전자는 이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도 이미 세계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시장 점유율면에서 2003년도 말 기준으로 TV, 모니터, VC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DVD플레이어와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는 2위, 캠코더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TV, 디지털캠코더, DVD레코더, MP3, 레이저프린터, 컬러모니터 등 디지털미디어 사업 분야 대부분이 이제 세계적 위상을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언은 이 부문 사업을 강화해 2005년을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부상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5 CES"에 삼성전자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도 다 그런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번 "2005 CES"에 삼성전자는 2,500여 참여 업체 중 가장 넓은 697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에다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 TV와 70인치 DLP 프로젝션TV, LED 광원을 이용한 LCD TV, 초슬림 브라운관 TV 등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World First & World Best"제품군을 선보여 CES의 분위기를 주도한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분야는 올해 △TV 일류화 지속추진 △신성장 사업의 집중육성 △저부가가치 아날로그 제품의 과감한 정리 등으로 디지털 사업구조를 완전히 정착시켜 디지털 리더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입니다. 올 봄에는 세계 최대 80" PDP TV 출시, 초고화질 LCD TV 출시, 최대 명암비 프로젝션TV 출시를 통해 세계 디지털TV 시장 1위 위치를 최고 가격대 최고 명품으로 지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뒷받침 하기 위해 50"이상 PDP TV, 20"이상 LCD TV, 프로젝션 TV중 머천다이징 분야의 비중을 대폭 상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디지털TV 시장 전략은 LCD, PDP, PJ-TV, 빅슬림TV 등 디스플레이 타입별 디지털TV 전 분야를 삼성전자가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TV 외에도 신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Tapeless 디지털 캠코더 본격 확대 △C-LBP Line Up 확대 △Note PC 판매 확대 △HD급 레코더 기술확보 △ STB의 신규 Biz 창출을 위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디지털 제품의 대규모 시장인 북미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하기 위해 디지털TV 등 고급 제품 확대판매함으로써, 2005년 북미시장에서 전년 대비 20%대의 고성장 추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듣고 보니 삼성전자의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굉장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단순히 판매 뿐 아니라 글로벌 경영 계획도 밝혔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는 우선 글로벌 R&D체제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한국의 수원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인도, 일본, 중국, 폴란드, 러시아, 미국 등의 해외연구소를 글로벌 R&D 네트워크로 하는 365일 24시간 연구체제의 잠들지 않는 Global 연구개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또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또 하나의 축인 마케팅을 강화해,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태국 등 자체 일등화 전략국가의 매출을 지난해 52억불에서 66억불로 26%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삼성전자는 2005년도에 디지털 미디어 총괄 분야에서 매출 12조4천원 돌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Global 경영실적의 상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디지털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정착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이러한 R&D와 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 서비스가 모두 현지화되는 최적의 글로벌 경영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한국에서의 제품 생산비중은 10% 내외로 하고 지역별, 국가별로 완전 현지화 생산비중을 90% 정도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에 맞춰 한국 본사는 세계표준 주도, 신개념의 상품 개발 등의 첨단 연구기능에 집중하고 생산은 내수용 고급 제품, 세계시장 겨냥 최고급의 전략 제품, 신기술 적용 제품만 제조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공장에서의 생산혁신 수준을 본사 수준으로 올려 확고한 글로벌 제조시대로 진입할 방침입니다. 이 계획대로 되면 삼성전자는 바야흐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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