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과의 주식교환에 따른 신주 증가가 단기적으로는 수급 부담 요인일 것이나 자회사-지주회사간 주가 또는 시가총액 관계에 악화요인은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는 조흥은행 건전성이 개선돼 실적의 지속적인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은 양호하다고 평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하나 2월에 실적 등이 발표된 후 목표주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