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J투자증권 임병태 연구원은 조선주 매집 시기는 지난 4분기 실적악화와 후판가 상승폭이 확인된 후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어제 조선주들의 주가 급등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대규모 LNG선 발주설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 시장 참여자들이 2006년 이후 있을 대폭적인 실적 호전이 언젠가는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는 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적절한 매수 타이밍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4분기 실적 악화폭이 확인된 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