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연구원은 토필드 탐방 보고서를 통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유럽 방송사업자로의 PVR매출 계약 지연은 방송사업자의 유료 녹화서비스 준비 지연에 따른 것이며 올 1분기 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돼 나쁜 뉴스는 아니라고 지적. 단 이에 따른 4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점과 환율 하락 등을 고려해 지난해 추정 EPS를 하향 조정했다. 매력적인 주가와 PV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실적 추정 하향에 따라 목표가를 1만5,200원으로 다소 내려 잡는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