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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人과 대화 해달라" 林의장, 청와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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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6일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과 말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요청했다. 임 의장은 이날 당사로 취임 인사차 방문한 김 실장에게 이같이 말하자 김 실장은 "당 의장이 된 후 첫번째 주문사항인 만큼 청와대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일정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김현미 대변인이 전했다. 임 의장은 "5일 경제단체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가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올해 국정기조를 '경제 올인'으로 세운 것에 대해 경제인들이 큰 기대감을 갖고 무척 고무돼 있더라"며 "정치와 경제는 동반성장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장은 이날 여당의 정치적 미숙함을 야구에 빗대 비판, 눈길을 끌었다. 임 의장은 첫 집행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열린우리당에는 어깨가 좋고 싱싱한 투수들이 많이 있는데 실전 경험이 부족해 가끔 폭투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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