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입차 판매 2만대 돌파..BMW, 5509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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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도요타,렉서스 등 일본업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판매순위 1위를 유지했다.
또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는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사상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총 2만3천3백45대로 전년대비 19.8%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천5백9대를 기록,5천3백62대인 렉서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3천1백88대로 3위를 차지했으며 크라이슬러(1천7백36대) 혼다(1천4백75대) 포드(1천3백88대) 볼보(1천1백48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