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냉동ㆍ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영E&B(대표 김종민)는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을 분해하는 가정용 음식물 발효 소멸기 '다비니'를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다비니'는 한국식 문화에 최적화된 분해 조건을 갖춘 미생물을 활용,음식물 쓰레기를 99.7%까지 소멸시키는 친환경 주방가전 제품으로 식품연구개발원과의 공동연구 결과 제품성능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빌트인 타입으로 주방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강제 배기방식을 채택,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종민 대표는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돼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매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02)58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