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지역에서 민간 부문을 포함해 모두 12조천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건축과 도로, 하천,기반공사 등 8개 분야에서 95개 건설사업이 발주되며, 총 사업비는 12조천182억원에 달합니다. 건축분야중 민간부문이 추진하는 사업은 청라경제자유구역 아파트 건립과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 등 8개 사업에서 7조4천3백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분야는 송도집단에너지사업과 강화민속장 명소화사업 등 15개사업에서 4천4백억원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