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레인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레인콤에 대해 이달 중 출시 예정인 HDD타입 MP3 플레이어 신제품 'H10'과 전자사전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이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iPod' 등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playforsure' 인증은 유효한 전략으로 예상되며 높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최근 주가 상승도 이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