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이번 달부터 1500cc 이상의 중대형 승용차와 RV차량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를 큰 폭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보험료 인하로 2004년식 산타페를 소유한 가입경력이 3년이상인 38세의 운전자는 약 17만3,500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최근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대형차와 자동차세 인상 등으로 부담이 되고 있는 RV차량의 보험료 인하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