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관련주들 상한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 대지진과 해일관련 원인이 지구 온난화로 부각되면서 교토의정서 관련주 가운데,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종목인 이건산업한솔홈데코, 퍼스텍이 오전 10시 22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 탈황,탈질설비 제조업체인 한국코트렐이 +13%, 자동차 매연 저감장비업체인 일진전기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외 선도전기에넥스 세종공업 삼영도 2%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탈황설비 공사를 수주한 STX엔진은 2%, 디젤엔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일본에 수출하는 현대모비스는 0.6% 각각 하락 중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