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오늘 신임 사장에 김손영 전 푸르덴셜생명 부회장을 선임했습니다. 김손영 신임 사장은 1946년생으로 경북고 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체이스 맨하탄은행 부지점장을 거쳐 지난 1994년부터 푸르덴셜생명 부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녹십자생명은 김손영 사장 영입과 관련해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개발과 서비스 등으로 보험영업을 특화하는 한편, 기업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