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성공단 통신공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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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2월30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체신회사와 개성공단 통신공급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해 반세기만에 민간차원에서 최초로 남과 북이 직접통화를 할 수 있게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4월이후 북측과 협상을 지속해 왔으며 이날 통신합의서 체결로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되는 남북 양 당사자간 최대의 현안이 해결됐다고 강조했습니다.
KT는 개성공단내에 전화국을 설치해 남북간 직접 통신망을 연결하여 개성공단내 입주기업에게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개성공단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