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G투자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GS에 대해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이나 지나치게 낙관적인 접근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는 2만8,500원.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으나 재무구조 개선 여부와 배당여력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당금 수입 규모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이 부담요인이라고 평가. 내년 2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LG칼텍스의 설비 투자 규모에 따라 주가 상승을 위한 촉매제 발생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확정적인 전망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추가적인 주가 하락시 비중확대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