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3시장이 신뢰성이 무너진 코스닥시장을 건전하게 부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이란 기대가 높습니다. 세제혜택과 매매방식 개선을 통한 3시장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3시장이 코스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수 있을까? IPO전인 성장기업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코스닥 시장 퇴출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중간장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3시장 활성화를 위한 핵심 개선사안은 양도세 부분과 매매방식. 현재 거래위축의 결정적인 요인인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CG1) 또 현재 상대매매 방식에 따른 불편을 개선해 시간당 경쟁매매 방식을 도입하는 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형근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밖에 위축된 거래를 직접적으로 풀어주는 안도 제시됐습니다. 현재 72개 종목으로 하루 평균 10만주에 불과한 3시장 거래를 2-3배 수준으로 대폭 늘리도록 각종 거래제한 조항들을 풀어주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습니다.(CG2) 유명무실한 시장으로 투자자들에게 외면받던 3시장. 성장 가능성있는 기업 발굴과 동시에 퇴출 충격을 완충시킬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주기를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