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 등록주는 아이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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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가 2005년 첫번째 등록주로 결정됐다.
코스닥위원회는 29일 아이크래프트(A052460)의 등록을 승인,내년 증시 개장일인 1월 3일 거래를 시작토록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아이크래프트는 인터넷 핵심망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 업체로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KT에 대한 핵심망 구축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매출 2백92억원에,순이익 44억원을 거뒀다.
공모가 6천원(액면가 5백원)에 실시된 청약에서 평균 4백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우진 대표 외 3명이 2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아이크래프트의 신규 등록으로 코스닥등록기업은 8백9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