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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내년 561명 증원 .. 청와대 계약직도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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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혁신업무를 전담할 사무관이 1명씩 배치되는 등 공무원 정원이 5백61명 늘어난다. 정부는 28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48개 부·처·청 직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정기관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담당관실 인력을 기존 평균 2.5명에서 4명으로 늘린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기관별로는 검찰의 증원분이 1백60명으로 가장 많고 △법무부 86명 △정보통신부 53명 △환경부 43명 △부패방지위원회 24명 등의 순이다. 한편 대통령 비서실은 내년부터 자체 직제를 개정,법조 언론 정계 학계 등 전문 분야별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비서실 일반직공무원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 필요한 인력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뽑기로 했다. 지금까지 대통령 비서실은 대체로 외부 인력을 별정직이나 정무직으로 채용해왔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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