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2004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U-사이보스'를 27일 출시했다.


이로써 온라인 거래서비스에 직원들의 오프라인 컨설팅기능을 결합한 맞춤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U-사이보스'는 휴대인터넷 등 앞으로 다가올 무선인터넷 시대에 대비,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를 기본 개념으로 채용했다.


또 주가의 등락에 따라 보유주를 분할매매할수 있는 자동주문시스템 기능이 강화됐다.


컴퓨터가 꺼진 상태에서도 서버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캣츠 자리비움 자동주문'서비스 기능도 추가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