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에듀박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4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에듀박스가 방과후 컴교실 시장에서 1위 업체이며 올 하반기부터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EPS는 전년 대비 315.3% 증가한 40.7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위 업체인 솔빛미디어 경영 악화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 동종 업체들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71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