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철강 판재류 고정거래가격이 내년 2분기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철근 가격은 1분기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 판재류의 현물 가격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철강 업체들이 고로보수 등을 예정하고 있어 수요가들이 수급을 타이트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고정거래가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근의 경우 日 동경제철이 가격 인하를 발표했으며 후방산업인 건설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내년 1분기 가격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