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경제지표들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상승해 사흘간의 산타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23 포인트, 0.1% 오른 10,827.12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3.59 포인트, 0.17% 상승한 160.62로 마감했습니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와 11월 내구재 수주실적 등 각종 경제지표들이 기대 이상으로 나온데다가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여 다우는 1만1000선에 한발 더 다가섰고, 나스닥도 상승 기류를 탔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