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홍지호)은 삼일 회계 법인과 'SK제약 합병관련 평가 계약'을 체결, 하고 SK제약과 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합병 관련 평가의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사회 의결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합병이 완료되면 SK케미칼은 현재의 주력사업인 유화, 수지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제약 부문의 매출의 추가로 1조 3000억 원대의 생명과학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