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농아원 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산은 본지점별로 평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온 농아원, 재활원, 어린이마을 등 3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00여대의 PC를 전달하는 행사라고 산은은 말했습니다. 산은 이윤우 부총재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이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