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자장비 분야에서 해외 기업들의 특허공세에 대비하기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분야 특허 컨소시엄'이 공식 발족했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6개 대기업과 주성ENG, 케이씨텍 등 23개 중소 장비업체, 포항, 광주, 전북 등의 나노기술집적센터이 참여합니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기업.연구소의 전문가와 변리사를 참여시켜 특허분쟁의 효과적 대응전략과 사전 예방체제를 마련하고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도 수립할 계획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