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SBS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LG 박진 연구원은 SBS에 대해 최근 주가가 발생 가능한 부정 요인들을 거의 반영한 상태이며 향후 하향 리스크는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재승인 절차의 사실상 완료로 실적 불확실성이 제거됐으며 내년에는 GDP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광고단가 인상 등 강한 이익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또 민영 미디어랩 도입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우호적으로 전개될 매체시장 여건 등도 긍정요인으로 지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1,4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