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할인점과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영업시간을 30분∼1시간 연장한다. 롯데백화점은 23∼25일 수도권 점포의 영업시간을 30분 늘려 오후 8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24일 하루 전국 35개 매장에서 자정까지 1시간 더 영업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2∼26일 오후 8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신세계 영등포점(23∼24일)과 강남점 미아점(24∼25일),인천점(24∼26일)도 영업시간을 30분 더 늘려 오후 8시30분에 문을 닫는다.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 24일,25일,31일에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자정까지 영업하기로 했다. 베니건스는 24일,25일,31일 매장별로 영업시간을 1∼2시간씩 늘려 자정 또는 새벽 1시에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