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홈쇼핑업체들의 외형성장은 6%대에 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따라 LG홈쇼핑, CJ홈쇼핑은 수익성이 좋은 무형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잡니다. LG홈쇼핑은 내년에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을 변화시키는 등 경쟁력있는 신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입니다. LG홈쇼핑은 2005년도 신성장 동력으로 e-쇼핑과 뉴미디어, 해외사업 등에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CG..... 특히, e-쇼핑에서는 기존 인터넷쇼핑몰에 경매부분을 붙여 새로은 온라인장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DMB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이미 BTV와 MOU를 체결한 중국 진출사업은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결재, 택배 등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어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LG홈쇼핑은 GS계열 편입에 따라 1월중 새로운 사명을 결정하는 등 CI 교체도 예정돼 있습니다. 통CG;;;;; CJ홈쇼핑은 2005년 경영전략으로 고객경영 실천, 質경영추진, 인재중시 경영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올해 성공한 보험, 웨딩컨설팅, 여행서비스 등 무형상품을 내년에는 금융, 여행 등 차별화된 전문 상품군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선 내년에 홈쇼핑업체들의 수익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위원] "두회사의 외형성장은 6-7% 성장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6-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투자는 가능하다" 제목 : 홈쇼핑 내년 실적 전망 (자료:LG투자증권) LG홈쇼핑 증감률 CJ홈쇼핑 증감률 매출 16,231 6.6 13,594 6.6 영업익 789 16.4 612 22.3 순익 606 14.9 523 20.7 (단위:억원. %) LG투자증권은 CJ홈쇼핑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2% 증가한 612억원, LG홈쇼핑은 16% 늘어난 7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