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교통과 환경 등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시민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한 2005년도 시정 모니터 800명을 내년 1월5일까지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 모니터에 위촉돼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면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지고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채택료가 지급된다. 시는 또한 디지털카메라를 소지한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디카모니터 100명을,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모니터 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인적사항을 적어 시 마케팅담당관실(☎3707-8454,6)에 우편이나 팩시밀리, 인터넷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