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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주식거래 규모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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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침체로 올해 주식거래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해 거래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3억7천589만주로 지난해 하루 평균 5억4천200만주에 비해 32.6%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조2천474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2천166억원에 비해 1.4% 증가했습니다.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이 그나마 답보를 나타낸 것은 증시 침체로 저가의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개인이 등을 돌린 가운데 외국인이 고가의 대형주 중심으로 거래를 지속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수급이 더욱 악화돼 올해 하루 평균 거래량이 2억8천587만주로 지난해 4억823만주보다 30.0% 줄었고, 거래대금도 지난해 1조784억원에서 올해 6천210억원으로 42.4%나 급감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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