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대한한의사협회와 단체의료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의사가 진료과정 중 환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보상해주는 보험으로서, 6천여명의 한의사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연간 15억원의 보험료 수입이 예상된다"며 "100억원에 달하는 단체의료보험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