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불황을 타지 않는 프랜차이즈가 있다면 단연코 외식업이다. 비싼 고가의 음식으로만 인식되었던 킹크랩과 영덕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외식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업체가 있다. (주)동부씨푸드(대표 조철수)가 바로 그곳. '영덕대게'라는 브랜드로 영덕산 대게와 러시아산 킹크랩의 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조철수 대표는 "물류 유통비를 절감해 보다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고급요리를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영덕산 대게와 러시아산 킹크랩을 kg당 2만 원 대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손님이 보는 앞에서 게와 킹크랩을 직접 저울에 달기 때문에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분당에 위치한 '영덕대게' 직영점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조 대표는 "가맹점의 성공은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기업이념으로 가맹점주가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장소선정,음식 맛,운영방법,조리교육 등을 철저히 서비스한다"고 강조했다. 개설 시 가맹비를 받지 않는 것도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조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체인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정상의 브랜드를 향해 질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31)714-7127 광명지사 (02)2618-3005,일산지사 (031)919-1727,화정지사 (031)967-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