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대형 세단 SM7이 출시 보름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날 서울 마포지점에서 SM7 1만번째 계약 고객인 전재형(43.회사원)씨와 윤일준 마포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출시 보름만에 1만대 계약을 돌파한 것은 신개념 대형세단 SM7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전국 156개 지점에서 내년 1월말까지 시행 예정이던 고객대상 시승행사를 2월말까지 연장 실시키로 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