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디엠에스는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 (6.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메릴린치,씨티그룹글로벌마켓 창구가 매수 상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거래량은 35만주에 육박하고 있어 전일 거래량 28만주를 상회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최근 단기 낙폭이 컸고 내년 초 LG필립스LCD의 7세대 라인 발주 예상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호예수 기간 해제 후에도 기관들이 순매도한 물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2일 무상증자 결의에 따른 신주가 내일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