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감성통합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실시한 고객만족 공동교육 ‘쌩쌩 투게더' 가 오늘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신한과 조흥은행의 행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49회에 걸쳐 5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은 두 은행의 서로 다른 서비스 체계를 통일하고 동시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최영휘 사장은 “통합에 있어 시스템과 구조의 통합보다 직원들의 유기적인 통합이 중요하며 이번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 두 은행 직원들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