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하고 있는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포털슈랑스'를 통해 보험분야도 인터넷이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는 '포털슈랑스'다." 최세훈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대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하는 '포털슈랑스'가 향후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최세훈 다음다이렉트자보 대표) "은행에서는 인터넷 뱅킹, 증권에서는 홈트레이딩이 유례없이 빨리 성장한 것처럼 보험분야 역시 인터넷이 주도하는 날이 올 것이다." (S-점유율 목표 달성 무난) 최세훈 대표는 올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달까지 42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 시장점유율 1% 달성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지급여력 확보차원 증자 검토) 이처럼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지급여력비율 확보차원에서 증자를 할 계획이지만 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표는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시행이 되더라도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은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최세훈 다음다이렉트자보 대표) "방카슈랑스 확대실시는 시기가 언제가 됐던 일어날 것..실시가 되면 이에 맞선 전략이 있다." (S-대형사 대비 경쟁력 자신) 앞으로는 좀 더 저렴한 가격과 특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대형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S-오늘 낮 12시 방송) 최세훈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대표가 출연하는 마켓리더에게 듣는다는 오늘 낮 12시에 방송됩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