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25일부터 출시된 모기지론판매 실적이 지난 9일 현재 3조 6천 7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금융기관별 실적은 하나은행이 1조 1천 4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은행, 제일은행, 국민은행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 대출한도를 현재의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서민들의 주택자금 마련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