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시장이 연말 막바지 열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누겠다. 김의태 기자. 김기자 이달들어 다시 IPO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구요. 네, 그렇다. 12월 공모주청약에 나섰거나 준비예정인 기업은 거래소의 CGV를 포함해 8곳에 이릅니다. (CG1) 지난 1일과 2일에 청약에 나선 텔레칩스와 모빌리언스 청약 경쟁률은 각각 325대 1과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구요. 지난 9일까지 공모를 마감한 케이에스피는 238대 1, 메가스터디는 2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는등 연말 IPO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또 내일부터 이틀간 거래소에서 CJ CGV가 청약을 거쳐 오는 24일 신규상장됩니다. (CG2) 공모가는 2만5000원(액면가 500원)으로 공모주식 수는 123만6900주, 총 공모액은 1546억원이다. CJ CGV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이번주에도 IPO시장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 미래컴퍼니등 3개사 공모예정) 다음주와 다다음주에는 미래컴퍼니, 아이크래프트, 손오공이 공모청약에 잇따라 나설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