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대만 TSMC에 대해 달러 약세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달러 약세로 11월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하고 4분기 매출 감소폭도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4분기 마진도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1분기 전망이 신중함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상승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