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도네시아의 3위 이동통신 업체인 엑셀콤 인수를 추진했으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는 실패했습니다. 매각 입찰에는 SK텔레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통신업체 등 너댓개의 다른 통신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어느 업체가 선정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나 현지 사업 조건 등이 까다로웠다"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