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코스닥등록기업인 알덱스의 남광토건 인수 추진에 대해 한국경제TV가 보도한 이후 오늘 사실상 알덱스가 남광토건 경영권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남광토건 인수전이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잡니다. [기자] 우리사주지분 매각으로 M&A를 추진중인 남광토건. 그러나 코스닥등록기업인 알덱스의 지분매입이후 경영참여 선언으로 새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CG1>알덱스 남광토건 지분변화 알덱스는 남광토건 지분 10.19%(86만3663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12.30%에서 22.49%로 증가했습니다. 알덱스측은 지분취득 목적도 단순투자에서 어제 경영참여로 변경했습니다. 알덱스 관계자 "인수여부는 아직 결정된것은 없다" 결국 우리사주 매각등 자체적으로 M&A를 추진하던 남광토건은 오늘 오전 알덱스를 방문해 향후 경영참여 여부에 대한 얘기를 나눈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덱스, 지분 추가매입 검토 알덱스측은 경영참여와 함께 남광토건 추가매수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편집 신정기 알덱스의 지분 추가매입에 따라 남광토건은 우리사주지분과 최대주주인 골든에셋플래닝 지분을 팔아 경영을 정상화시키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