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조미현(24) 정재훈(27) 등 6명의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골퍼와 1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휠라코리아는 계약금과 용품을 포함해 조미현에게 1억원,정재훈에게 8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 배재희(21)와 최은지(18)에게 각 7천만원,김순희(37)와 최송이(연세대)에게 각 3천만원 등 총 3억8천만을 지원한다. 계약선수들이 우승할 경우 상금의 50%를 추가로 지급하고 3위내 입상시 30%,4∼10위 입상시 20%의 보너스를 별도로 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