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아시아 나프타 가격이 3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8일 CSFB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최근 나프타 가격이 배럴당 44.65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화학업체들 제조원가를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가와 나프타 가격이 비슷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감안할 때 최근 유가 하락폭은 반영된 것으로 판단. 그러나 나프타 가격이 배럴당 35달러까지 하방 압력이 존재해 면밀히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