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세청, 시중은행 세추징 이의신청 기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세청은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의 주가를 70만원으로 보는 게 옳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세청은 삼성생명 주식을 시가보다 낮게 평가해 회계처리했다는 이유로 270여 억원의 세금 추징을 통보 받은 5개 은행의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 한국씨티은행등은 2000년 삼성자동차 부실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증여한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 중 일부를 당시 평가액인 주당 70만원보다 낮은 27만~35만원으로 회계 처리했다가 올 9월 차액에 대한 세금 추징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5개 은행은 과세방침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국세청은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곧 이들 은행에 납부고지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편,은행들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ADVERTISEMENT

    1. 1

      신세계, 직원·협력사 8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세계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세계는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 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2. 2

      이번 달에만 14조 날아갔다…또다시 '대형 악재' 비명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월 글로벌 배터리팩·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체 FBPS와 맺은 4조원 규모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 지난주 미국 포드와 계약한 9조6000억원 물량이 해지된 데 이어 또다시 ...

    3. 3

      HD현대重, 함정 수출 20척 초읽기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호위함을 수주하며 ‘함정 수출 20척’ 달성을 예고했다.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국방부와 3200t급 호위함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