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종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철강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POSCO동국제강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최 연구원은 원재료가 상승과 철강소비 증가로 내년 상반기 아시아 열연코일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 철강생산과 소비 균형이 예상되는 2007년 이후 철강가격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POSCO에 대해서는 세계 철강경기 호전 등으로 이익모멘텀이 기대되며 동국제강은 내년 조선경기 활황으로 후판가격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