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계절적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D램가격이 17%나 하락해 추가급락 가능성은 낮다"며 하이닉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JP모건은 "급격한 가격하락은 목표치 달성을 위해 현물시장에서 장기보유 재고를 대량 처분에 따른 것으로, 재고소진이 마무리되면서 D램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정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하이닉스는 4분기 D램가격 하락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내년 원화강세로 이익전망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지만 밸류에이션상 아주 싸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