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뉴스/재테크] 골드러시, 내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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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재테크 순섭니다.
오늘은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금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달러가치 하락과 국제 금 투자 수요 급증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스튜디오에 박준식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기자?
금값 많이 올랐죠?
네 올라도 많이 올랐습니다.
국제 금 시세는 지난 2000년 온스당 297달러였던 것이 2002년 310달러에 달하더니 2003년 말에는 4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에 445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금값도 올랐습니다.
2~3년 전까지 돈당 5만원대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는 7만원대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값이 올라서일까요 금에 대해 관심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진 것 같은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려한 빛깔, 혼수품 등 금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은행 최초로 금상품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신한은행 상품개발실 윤태웅 부실장에서 간단하게 금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윤태웅 부실장 신한은행
(수퍼)금 관심 높은 이유는?
(수퍼)경제 최후의 보루
(수퍼)골드뱅킹으로 인지도 상승
네 그렇다면 금 상품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금리가 낮다는 점입니다. 금리가 바닥을 치면서 일반 금융상품에 관심을 잃은 고객들이 차츰 금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도 불안하고 증권에서도 별반 재미를 보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됐습니다.
자료 화면 같이 보겠습니다.
(인터뷰)윤태웅 부실장 신한은행
(수퍼)금 상품의 특징은?
(수퍼)새로운 투자대안 인식
(수퍼)자산 4분법 시대 도래
아까도 말씀했듯이 국제적으로도 금 상품은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보는데요,
해외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동서고금을 막라하고 금은 최고의 관심사입니다.
아시아에서는 금을 보유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고수익 투자 상품으로 인식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300여개의 금펀드들이 활동 중이며 상당수 펀드들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태웅 부실장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윤태웅 부실장 신한은행
(수퍼)해외 금 관련 상품은?
(씨지)금 상품적 세계적 유행
금펀드 : 320개 운영
->270개 수익 플러스
펀드 규모: 300조원
평균수익율 : 12%
최고수익율 : 41
(수퍼)아시아 지역 관심 상승
네, 잘 들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금상품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청자분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유의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금상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먼저 금시세 변동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금시세는 중앙은행의 금매입매도, 투자가의 증가, 원유가 상승, 세계적인 테러, 국제적인 광산의 폐쇄, 물가지수의 상승과 하락 등 복잡 다양한 요소가 작용합니다.
특히 금은 국제적인 대체 통화의 기능, 즉 달러를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금가격과 달러화는 80%정도 역상관 관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해 두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윤태웅 부실장 신한은행
(수퍼)내년 금상품 재테크 방안?
(수퍼)금연계 상품 봇물 이룰듯
(수퍼)고객 스스로 정보 챙겨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