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역도산'과 관련 이 작품의 관객수를 과거 '살인의 추억'이 달성했던 500만명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CJ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수출을 제외할 경우 150억원과 20억원, 포함시 176억원과 29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