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면 파업 돌입을 선언한 우리증권 노조가 이 시간 현재 파업 전야제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증권 노조는 고용안정 보장과 유상감자, LG투자증권과의 강제합병을 반대한다며 내일(6일) 오전 8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리증권 노조는 유상감자안을 철폐하고 생존권을 보장받을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이며, 강제합병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LG증권 소액주주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