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폐막된 '2004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BIT1010(학생부)과 나노포토닉스(일반부)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금상에는 학생부에서 인사이드알에프와 키스킨이,일반부에서 셀린웨이와 세다 코오퍼레이숀이 받았다. 또 은상은 학생부에서 리눅시언과 NETIS가,일반부에서 포테이토밸리와 골든팜이 수상했다. 동상은 학생부에서 솔로몬 등 3개 팀이,일반부에서 필로스 등 3개 팀이 탔고 장려상은 학생부에서 거성엔지니어링 등 5개 팀이,일반부에서는 폴머 등 5개 팀이 각각 받았다. 이 밖에 학생부에서 프로차일드 등 5개 팀과 일반부에서 에코텍스 등 5개 팀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69개 팀과 일반부 50개 팀 등 모두 1백19개 팀이 참가했다.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학생 일반인 등 5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